Summary
Korean summary
혈관 내 재개통술(endovascular thrombectomy, EVT)는 많은 전문인력과 장비등 상당한 자원을 필요로 하는 특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치료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. EVT 가능 병원(Thrombectomy capable stroke center, TSC)를 "연간 EVT 15회 이상 시행, 뇌졸중 전문치료실 운영 그리고 뇌졸중 관련 전문의(신경과, 신경외과, 재활의학과)가 모두 근무하는 병원으로 정의하고 진료권 단위로 분석한 결과 진료권 내 TSC의 존재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군의 치명률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. 그러므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의 지역 간 변이를 줄이기 위해서 진료권 내 TSC 를 정의하고 설치하는 것의 중요하며, 이러한 결과는 향후 70개 진료권 단위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구축하는 과정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수 있을 것이다.